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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자영업자 실업급여 자격 신청방법 금액 총정리

by qmffhrm159 2025. 7. 15.

    [ 목차 ]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가능하다”입니다.

2025년부터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폐업 후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폐업 신고하기

 

이 글에서는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 조건, 금액, 기간, 신청 절차까지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폐업을 고민 중이라면 반드시 읽어두시기 바랍니다.

 

 

 

1. 자영업자 실업급여

✅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 실업급여란?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비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일 때, 일정 기간 동안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직장인의 퇴사 시 수급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일정 조건을 충족한 자영업자도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이 확대되었습니다.

 

✔ 어떤 자영업자가 받을 수 있나요?

핵심 조건은 3가지입니다.

 

 

  1. 고용보험에 가입했을 것
  2. 12개월 이상 보험료 납입
  3. 비자발적 폐업일 것

2. 자영업자 실업급여 자격

📌 자영업자 실업급여 – 수급 자격 요건 상세 정리

 

1. 고용보험 가입 여부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

  • 대상:
    • 1인 자영업자
    • 또는 50인 미만 직원 고용 사업체의 대표

※ 고용보험 가입은 자발적입니다. 사업 개시와 동시에 가입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폐업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납입되어 있다면 수급 자격 충족에 문제가 없습니다.

 

2. 보험료 납부 기간

 

 

  • 폐업일 기준으로 과거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부했어야 합니다.

→ 중간에 사업 일시 중단,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총 24개월 안에서 통산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3. 비자발적 폐업

 

 

자영업자는 퇴사 개념이 없는 만큼, ‘왜 폐업했는가’가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판단 기준이 됩니다.

🔸 비자발적 폐업이 인정되는 경우

  • 지속적인 매출 감소
  • 연속된 적자 경영
  • 질병, 부상 등 건강 문제
  • 가족 간병, 육아·출산 등의 사유
  • 천재지변, 재개발 등 외부 불가항력적 요인

🔸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

  • 개인적 이유(사업 전환, 휴식 등)로 자발적 폐업한 경우
  • 고의적인 폐업 후 급여 수급 목적
  • 불법 행위, 사기, 횡령 등으로 인해 행정적 폐업

📍 단순히 사업이 안 맞아서 문을 닫는 경우는 비자발적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매출 감소율, 적자 자료 등 구체적인 증빙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자영업자 실업급여 금액

💰 자영업자 실업급여 – 얼마 받을 수 있을까?

실업급여는 본인이 신고한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일일 실업급여 산정 방식

 

 

  • 일일 급여액 = 평균 보수의 60%
  • 단, 상한과 하한이 존재
기준 항목 금액(2025년 예상)
상한선 77,000원/일
하한선 최저임금의 80% 수준 (약 72,000원/일 예상)

고소득 자영업자라도 일정 금액 이상은 지급되지 않으며, 반대로 소득이 낮았더라도 하한선 이하로 깎이지는 않습니다.

 

✔ 총 수급 기간은?

 

 

가입 기간과 나이에 따라 120일~270일까지 달라집니다.

가입 기간 수급 기간
1~3년 120일
3~5년 150일
5~10년 180일
10년 이상 210~270일

※ 고령자(50세 이상)의 경우 수급 기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납니다.

 

4. 자영업자 실업급여 폐업 인정 기준

🔍 비자발적 폐업 인정 기준, 이렇게 준비하세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서는 폐업 사유가 비자발적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자료가 필요합니다.

 

✅ 매출 감소 증빙

 

 

  • 세무서 발행 과세표준증명원
  • 부가가치세 신고서
  • 최근 3개월간 매출 명세서

→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 하락이 있는 경우 명확한 사유가 됩니다.

 

✅ 적자 지속 증빙

 

 

  • 손익계산서 (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
  • 회계 프로그램 자료

6개월 이상 연속 적자일 경우, 폐업 사유로 인정됩니다.

 

✅ 기타 사유

  • 병원 진단서 (질병, 부상 사유)
  • 가족 간병 확인서
  • 임신·출산 관련 증빙자료

5. 자영업자 실업급여 신청절차

📝 실업급여 신청 절차 – 단계별 가이드

실업급여는 ‘자동 지급’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이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1단계: 고용보험 가입

 

 

  • 사업 시작 시 고용보험 자영업자 가입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지방 고용센터에서 가능

근로복지공단 바로가기

 

2단계: 폐업 신고

  • 홈택스세무서를 통해 폐업
  • 폐업사실증명서 발급 필수 (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민원증명] > [폐업사실증명] 메뉴에서 사업자번호와 신청내용을 입력해 신청)

홈택스 바로가기

 

 

사이트 바로가기

 

3단계: 워크넷 구직등록

  • 워크넷(www.work.go.kr)에서 본인 명의로 구직등록
  • 실업 상태에서 재취업의지를 보여야 수급 가능

워크넷 바로가기

 

4단계: 수급자격 신청

 

 

  • 고용센터 방문, 자영업자 전용 수급자격 인정신청서 제출
  • 필수 서류 지참:
    • 폐업사실증명서
    • 매출 감소·적자 관련 서류
    •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신분증 등

5단계: 실업 인정 및 급여 수령

  • 1~4주 간격으로 구직활동 상황 보고
  • 실업 인정일 기준으로 급여가 지급됨

💡 조기취업수당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기간 중 조기 재취업한 경우 잔여일수의 30% 이상이 남아 있고,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일부 금액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6. 자영업자 실업급여 주의사항

⚠️ 자영업자 실업급여 –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항목 내용
📍 자발적 폐업 실업급여 지급 대상 ❌
📍 신청 기한 폐업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유효
📍 수급 중 활동 실업급여 수령 중에도 구직활동 보고 필수
📍 사업자 유지 휴업 상태로 매출 없고, 실제 활동 중지라면 수급 가능

7.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주 묻는 질문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사업자 등록을 유지하고 있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원칙적으로는 폐업이 기본이지만, 휴업 상태로 실질적 영업이 없고, 소득도 없다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단, 고용센터에 충분히 설명하고 증빙해야 합니다.

 

Q2. “사업을 접었는데 곧 다시 창업하면 어떻게 되나요?”

→ 수급 중 재창업은 수급 중단 사유입니다. 다만 일정 소득 이하의 단기 부업으로 볼 수 있는 경우는 일부 예외 적용 가능하므로 반드시 고용센터에 사전 상담 받으세요.

 

Q3. “실업급여는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 구직등록과 실업인정을 받은 후, 통상 폐업 다음 달부터 지급됩니다. 처음 신청부터 지급까지 약 3~4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8. 자영업자와 직원의 실업급여 차이

👥 직원 vs 자영업자 – 실업급여 어떻게 다를까?

구분 직장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의무 가입 자발적 가입
실업 상태 퇴사 시 자동 발생 폐업 시 비자발적 사유 필요
제출 서류 이직확인서 등 간단 폐업증명서, 매출자료 등 복잡
수급 절차 비교적 간단 다소 까다로움

마무리

✅ 마무리 – 자영업자도 준비하면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

한때는 사장님이라 불렸지만, 현실의 어려움으로 폐업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분들에게 실업급여는 중요한 생계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제도의 핵심은 사전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폐업이 비자발적임을 증빙하며, 정해진 절차대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보험료 납입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꼭 필요한 분들이 실업급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