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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김도훈이 해외 공항에서 함께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달궜습니다. 일부 사진과 글이 빠르게 퍼지며 “두 사람이 단둘이 해외여행을 갔다”는 열애설로 번졌고, 곧바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 촬영팀과 함께 떠난 MT(워크숍·단체여행)”라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여행지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촬영 종료 이후 감독·스태프·출연진이 동행한 일정이었다고 정리됐습니다.
본 글은 사건 타임라인, 유출 사진과 커뮤니티 루머의 전개, 소속사 공식 입장, 그리고 이 이슈의 팩트체크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1) 이슈 한눈에 보기
- 무슨 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항 목격담·사진이 올라오며 “둘이 해외여행” 루머 확산. 곧바로 열애설로 비화.
- 소속사 입장: “사실무근. 드라마 〈친애하는 X〉 팀 MT 여행이었다.”(김유정 소속사 어썸이엔티·김도훈 소속사 피크제이)
-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 촬영 종료 뒤 감독·스태프·출연진이 함께.
- 작품 정보: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로 호흡. 11월 6일 공개 예정.
2) 사건 타임라인
- 9월 20일 전후: 온라인 커뮤니티·SNS에 공항 사진과 목격담 게재.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여성과 김도훈이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여성의 의상·소지품이 김유정의 이전 SNS 게시물과 유사하다는 추정이 덧붙으며 열애설로 불이 붙음.
- 언론 보도 확산: 일부 매체가 “단둘이 해외여행?”이란 프레이밍으로 속보를 냄. 동시에 영문권·글로벌 연예매체도 루머를 인용 보도.
- 양측 ‘즉각 부인’: 김유정·김도훈 측 모두 “사실무근”을 공식화. “촬영 끝나고 팀 MT였다”는 구체적 설명을 덧붙임. 여러 매체가 동일 취지로 후속 보도.
- 정리 국면: 추가 취재에서 여행지가 베트남 나트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고, 〈친애하는 X〉 팀의 단체 일정이었다는 설명으로 정리. 사건은 해프닝으로 수습되는 분위기.
포인트: 이번 케이스는 목격담+부분 사진+의상 유사성 등 간접 단서가 결합하면서 연쇄 추정을 낳은 전형적 루머 전개입니다. 이후 양측의 빠른 코멘트가 확산을 진정시킨 사례로 기록됩니다.
3) 공식 입장 정리
- 어썸이엔티(김유정 측): “김도훈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 드라마 촬영 종료 뒤 감독 포함 팀원들과 함께 떠난 MT 여행이었다.”(여행지는 베트남 나트랑)
- 피크제이(김도훈 측): “둘만 간 여행이 아니며, 최근 출연한 〈친애하는 X〉 팀과 함께한 단체 여행이다.”
4) ‘MT 여행’이 뭐길래?
제작·배우가 함께 떠나는 리프레시
국내 방송·영화계에서 MT(워크숍)는 촬영 종료 전후 혹은 홍보 직전에 팀 결속과 재충전을 위해 가볍게 다녀오는 관례적 일정입니다. 규모는 감독·PD·작가·주요 배우·스태프 등 가능한 인원 전체가 포함되는 편이고, 비용·일정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 사례 역시 촬영 종료 시점과 맞물린 팀 차원의 휴식이었다는 설명으로 정리됩니다.
5) 〈친애하는 X〉미리보기 — 작품 정보·공개 일정·관전 포인트
- 포맷/공개 일정: 티빙 오리지널, 2025년 11월 6일 공개 예정.
- 주연: 김유정·김도훈(공동 주연).
- 무드: 청춘·관계의 짙은 감정선과 파국 멜로를 예고하는 티저·행사 톤. BIFF 야외 무대인사 등에서 주요 캐스트·연출진이 함께 섰습니다.
관전 포인트 3가지
- 케미스트리: 호흡이 좋은 커플 라인업. 현실과 과장 사이의 감정선이 어디로 향할지.
- 장르 믹스: 로맨스/멜로의 외피에 심리 스릴러·파국 서사를 얼마나 진하게 섞을지.
- 공개 플랫폼: 티빙 특유의 회차 구성·클리프해처 운용이 관건.
6) Q&A
Q1. 실제로 둘만 여행한 건가요?
A. 아니오. 양측 소속사는 “팀 MT”였다고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단둘이 간 여행이 아니다라는 코멘트가 복수 매체로 확인됐습니다.
Q2. 왜 나트랑이라는 지명이 돌았나요?
A. 커뮤니티·매체 취재를 통해 베트남 나트랑 동선이 언급되었고, 후속 기사에서 “〈친애하는 X〉 팀의 단체 일정”으로 정리됐습니다.
Q3. 작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인가요?
A. 이를 입증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공개 전 루머가 발생하면 팬덤·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사실입니다. 업계 전반에선 과도한 추측은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Q4. 〈친애하는 X〉는 언제·어디서 보나요?
A. 보도에 따르면 티빙에서 11월 6일 공개 예정입니다. 편성·공개 시점은 플랫폼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결국 팬과 대중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건 작품의 힘입니다. 김유정×김도훈의 조합은 이미 여러 행사·티저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고, **〈친애하는 X〉**가 약속하는 강한 멜로·감정 서사는 공개 이후의 입소문 경쟁력을 좌우할 겁니다. 루머는 지나가고, 연기와 이야기만이 남습니다. 공개가 임박한 지금, 작품 자체를 기대하며 지켜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