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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YG 저격 글 논란

by qmffhrm159 2025. 10. 24.

    [ 목차 ]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개인 SNS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겨냥한 글을 잇달아 게시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핵심은 “성형을 회사가 해주지 않아 본인 돈으로 했다”, “CF(광고)도 주지 않았다”, “일해도 본전” 등의 표현과 더불어 정산 미지급을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이후 박봄 측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고, SNS에 올린 고소장은 실제 접수 사실이 없다. 현재 치료·회복에 전념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 글은 박봄 발언의 취지(SNS 게시물)와 소속사 확인 내용, 그리고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사실관계와 쟁점을 정리합니다.

 

 

1) 타임라인: 10월 22~24일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 10/22(수) 박봄, 개인 SNS에 ‘양현석 고소장’ 이미지와 함께 정산 미지급을 주장하는 문구 업로드 → 온라인 급속 확산. 일부 해외 매체·커뮤니티가 번역·확산 보도를 이어감.
  • 10/23(목) 소속사 디네이션 공식입장: “2NE1 활동 정산은 이미 완료”, “고소장 접수 사실 없음”, “치료·회복에 전념”. 같은 날/이튿날, 해외 및 국내 매체들도 ‘고소장 미접수’와 ‘치료 전념’ 기조를 보도.
  • 10/23~24 박봄, SNS에 추가 글: “생각해보니 (YG에서) 해준 게 하나도 없다”, “성형 안 해줘서 내 돈으로 했다”, “CF도 안 줬다”, “죽어라 해도 본전” 등 YG 비판 뉘앙스의 게시물. 동아일보·네이트 등 국내 매체들이 ‘YG 또 저격’으로 제목화.
  • 10/24(금) 일부 해외 매체는 성형·착취·CF 미제공 주장 등을 재인용 보도. 내용은 “지금은 삭제된 게시물(now-deleted post)” 취지로 소개.

 

 

2) 박봄이 말한 핵심 주장(요지) — “성형은 내 돈, CF도 못 받았다”

박봄은 새 게시물에서 “성형을 YG가 안 해줘서 내 돈으로 했다”, “CF(광고)도 안 줬다”, “죽어라 해도 본전” 등 경력·정산·이미지 관리와 관련된 불만/피해 주장을 적었습니다. 또한 앞선 ‘고소장’ 이미지 게시물에서는 정산 미지급을 암시하는 표현이 있었고, 일부 매체는 이를 ‘수익금 미지급’ 주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고소장 접수 사실 없음”을 재확인했고, 현재는 치료·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 저격 포인트 ① 성형비 지원 부재 → 본인 부담 주장.
  • 저격 포인트 ② 광고(CF) 기회 미부여 주장.
  • 저격 포인트 ③본전” 표현 → 장기간 정산·수익 관련 불만을 시사.

위 내용은 박봄의 일방적 주장입니다. YG의 공식 반론/해명은 현재 기사화된 바 없으며(작성 시점 기준), 소속사(디네이션)는 ‘정산 완료·고소장 미접수’를 명시했습니다.

3) 소속사 ‘디네이션’의 공식 확인 사항(정리)

 

 

  1. 정산 이슈: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
  2. 법적 조치: “SNS에 공개된 고소장은 실제 접수 사실 없음”.
  3. 현재 상태: “박봄은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회복에 전념”.

 

※ 8월 초에도 휴식·치료 권고 관련 보도가 있었고, 10월 23일 이후 재차 “치료 전념” 기조가 확인됐습니다.

4) 쟁점별 팩트 체크

 

 

4-1. ‘고소장’ 진짜 접수됐나?

아니오(작성 시점 기준). 디네이션은 “접수 사실 없다”고 명시했습니다. 해외 매체도 ‘lawsuit denied’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즉, 법적 분쟁 단계로 공식화되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4-2. 성형비·CF 관련 회사 책임?

박봄의 주장은 있지만, YG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매체는 “성형·착취·광고 배제”라는 표현으로 박봄의 게시물 요지만을 전합니다. 사실로 단정할 수 없고, 반론·계약 조건 확인이 필요합니다.

 

4-3. 정산 미지급?

소속사는 “2NE1 정산 완료”라고 밝혔습니다. 박봄의 게시물 속 미지급 주장은 소속사 설명과 상충합니다. 현재로선 주장 대 주장 구도입니다.

5) 왜 파장이 컸나: 맥락과 배경

  • 2NE1 레거시: 2세대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상징성 때문에 이슈 파급력이 큽니다.
  • SNS의 속도: ‘고소장 이미지’ 같은 자극적 오브제캡처·번역을 타고 해외까지 동시 확산합니다. 이후 삭제되거나 수정되어도 2차 정보가 더 오래 남습니다.
  • 건강 이슈 수반: 8월 보도 이후 휴식·치료 기조가 재확인됨에 따라 팬들의 우려사실 검증 요구가 동시에 커졌습니다.

6) 법·콘텐츠 관점에서 본 ‘연예계 폭로’ 읽는 법

  1. 주장과 사실 구분: 개인 SNS 발언은 일방 주장일 수 있습니다. 회사·관계자 공식 입장을 반드시 교차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건: 디네이션의 ‘정산 완료·고소장 미접수’)
  2. 계약의 블랙박스: 성형·이미지 관리·광고 배분개별 계약 조항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사자 확인 없이는 일반화 금물.
  3. 해외 2차 보도 주의: 영문 매체는 종종 요약·의역 중심이라 뉘앙스 차이가 납니다. 원 보도/국내 1차 기사와 비교하세요.
  4. 건강·사생활 보호: 병명·치료 내용 등은 개인정보 영역입니다. 소속사가 밝힌 선에서 선만 지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7) 팬덤 Q&A

Q. 지금 상황에서 확실히 아는 건 무엇?

A. 소속사 확인: ① “정산 완료” ② “고소장 미접수” ③ “치료·회복 전념” — 이 세 가지입니다. 박봄의 SNS 주장은 회사 입장과 엇갈리는 지점이 있어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Q. YG의 공식 반응은?

A. 작성 시점 기준, YG의 공식 입장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의견 표명이 없거나 비공개 대응일 가능성). 추가 자료가 나오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Q. 박봄은 활동 재개하나요?

A. 소속사는 “치료 전념”이라고만 밝히고 있어 복귀 일정은 미정입니다.

마무리

이번 사안의 불씨는 SNS 게시물이지만, 불을 키우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확언들입니다. 현재까지 확정적으로 확인된 사실소속사가 밝힌 ‘정산 완료·고소장 미접수·치료 전념’뿐입니다. 성형·CF·정산 미지급에 관한 박봄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으로 남아 있으며, YG 공식 반론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논쟁의 소음 속에서도 가장 우선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입니다. 다음 소식이 나올 때까지, 우리는 팩트에 기반해 읽고 모욕·추측의 선을 넘지 않는 태도로 기다릴 이유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