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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직후, 예상치 못한 한 곳이 다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청와대 입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에게 개방되었던 청와대는 윤석열 정부 들어 일부 기능을 회복하고 제한적으로 운영되었지만,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취임 즉시 완전한 시민 환원”을 공언한 것이 화제가 되며, 청와대 관람 예약 페이지에 접속 폭주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6월 3일 밤부터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량이 평소 대비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예약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며, “6월 말까지의 예약은 사실상 ‘풀북(full-booked)’ 상태”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지금 아니면 청와대 못 본다더라”, “이번 주말엔 무조건 가야지”, “이래서 정치가 일상과 연결된다는 거구나”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예약방법, 가는길, 코스추천, 근처 명소를 다뤄보갰습니다.
1. 청와대 예약방법
🎫 청와대 관람, 어떻게 예약하나요? (최신 방법 정리)
청와대는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을 원하신다면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 예약은 어디서?
-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 청와대 관람신청 얘약하기
- 또는 네이버 예약에서도 신청 가능
- 예약 오픈 주기: 매월 말, 다음 달 예약 일정이 오픈됨 (선착순)
✅ 예약 진행 순서
- 홈페이지 접속
- 본인인증 (간편 로그인 가능)
- 날짜 및 시간 선택
- 인원 선택 (최대 6인)
- 예약 완료 후 문자 or 이메일 확인
✅ 운영 정보
- 입장시간: 09:00~16:00 (매 정시에 입장 가능) ☞ 09:00 / 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
- 관람인원: 1회당 최대 6인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소요시간: 약 1~1.5시간
- 해설서비스: QR코드 오디오 가이드 가능 (이어폰 필수!)
💡 예약 꿀팁
- 모바일보다 PC 환경에서 예약 안정성 ↑
- 자정 직후 예약 페이지 접속하면 취소분이 풀리며 예약 성공률이 높음
- 평일 오전이나 수요일 오후가 상대적으로 경쟁 덜함!
2. 청와대 가는길 및 주차정보
🗺️ 대중교통 + 도보 기준 가는 길
청와대는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복궁 서쪽 방향에 있습니다.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 도보 조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지하철 이용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약 15분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도보 약 25분
🔸 버스 이용
109, 171, 272, 601번 → 청운동 하차 → 도보 7분
마을버스 종로11도 가까이 정차
🔸 도보 루트 추천
경복궁역 4번 출구 →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 청와대 사랑채 → 영빈관 앞 → 청와대 정문 도착
🚗 자차 이용 시 주차는?
청와대 자체에는 일반 관람객용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 추천
- 사직단 공영주차장
- 주소: 종로구 사직로 121
- 도보 약 12분
- 경복궁 주차장
- 도보 약 15분
- 다소 혼잡하지만 규모가 큼
- 삼청공원 공영주차장
- 도보 10~13분
-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팁: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 도착이 좋고,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스트레스 없어요!
3. 청와대 관람 코스
➡️ 이 루트는 사진 포인트가 많고 경사도 완만하여 인생샷 남기기에 좋아요!
🏛️ 청와대 관람 코스: 어디부터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청와대 관람은 기본적으로 정문 → 본관 → 영빈관 → 관저 → 녹지원 → 춘추관으로 이어지는 루트로 구성됩니다. 관람은 자유롭게 돌아보는 형식이며, QR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 주요 포인트 소개
공간명 | 설명 |
정문 | 파란 기와와 근위병이 인상적, 사진 1순위 |
본관 | 공식 행사 열리던 건물, 내부 일부 공개 |
영빈관 | 국빈 만찬장소였던 호화 공간 |
녹지원 | 산책과 벤치가 있는 조용한 숲길 |
관저 | 전·현직 대통령이 실제로 살던 공간 |
춘추관 | 브리핑룸, 기자회견장 |
💡 관람 소요 시간은 약 60~90분, 빠르면 40분 만에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4. 청와대 근처 명소 & 추천 코스
🧭 청와대 근처 명소 & 추천 코스 완전 정리!
청와대 근처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역사 + 감성 관광지 밀집 구역입니다.
관람만 하고 오긴 아까울 만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니 코스 짜서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 반나절 코스 추천
① 청와대 관람
- 정문 → 본관 → 녹지원 → 관저 → 춘추관
- 잔디밭이나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걷기 좋아요
② 청와대 사랑채 (전시관)
- 청와대 역사, 대통령 유물, 모형 체험존
- 포토존 & 기념품샵도 있음
③ 경복궁 북문(신무문) 통해 궁궐 투어
- 국립민속박물관, 향원정은 특히 예쁘고 조용
- 시간 맞춰 수문장 교대식도 관람 가능
④ 삼청동 카페거리 or 북촌 한옥마을 산책
- 독립서점, 디저트 카페, 소품 편집숍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성 코스
⑤ 인왕산 자락길 or 청운공원 일몰 감상
- 도심 속 조용한 산책로
- 노을 시간대에는 진짜 그림 같아요
5. 청와대 인생샷 스팟
📸 청와대 인생샷 스팟 Best 5
청와대는 예상보다 훨씬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입니다.
고풍스럽고 압도적인 스케일 덕분에 인생샷 건지기 좋고, 녹지원은 감성샷의 성지!
📌 인생샷 명소 Top 5
장소 | 특징 | 포즈 팁 |
청와대 정문 | 파란 기와 + 근위병 + 깃발 | 약간 뒤로 빠져 전체 구도 잡기 |
본관 앞 계단 | 웅장함, 대칭 구조 | 계단 중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컷 |
녹지원 벤치 | 숲속 감성, 피크닉 무드 | 책/커피/햇빛 조명 활용 |
관저 돌담길 | 조용하고 고즈넉한 무드 | 전통 한복 or 모던룩 잘 어울림 |
춘추관 포디움 | 기자회견장 패러디 컷 가능 | “국민 여러분…” 콘셉트샷 추천 |
📷 촬영 팁
- 오전 10시~11시: 그림자 적고 빛 부드러움
- 평일 오전 or 일요일 오후: 비교적 인파 적음
- QR 가이드 듣는 척 하며 자연스러운 컷도 좋아요
6. 청와대 관람 필수 준비물
🎒 필수 준비물!
- ✔ 신분증 or QR예약 문자
- ✔ 이어폰 (오디오 가이드용)
- ✔ 편한 운동화 or 플랫슈즈
- ✔ 보조배터리 & 카메라
- ✔ 햇빛 가리개 / 선글라스
- ✔ 간단한 물 or 간식 (물 외엔 섭취 제한 있음)
💬 마무리 후기: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청와대”
사실 처음엔 “한 번쯤 가볼까?”라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다녀오면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기대보다 훨씬 좋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단순한 정치 상징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청와대는 지금 시점에서 한 번쯤 꼭 경험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www.opencheongwadae.kr
📌 요즘처럼 예약이 치열한 시기엔 일정 여유 두고 준비하세요.
그리고 관람 후엔 근처 삼청동이나 북촌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정말로 ‘서울다운 하루’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