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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폐점 | 긴급 생존경영, 구조조정, 폐점 리스트 15곳, 소비자 영향, 대체 쇼핑 루트까지 A to Z

by qmffhrm159 2025. 8. 16.

    [ 목차 ]

대형마트 홈플러스점포 15곳 순차 폐점본사 임직원 ‘희망자’ 무급휴직을 발표했습니다. 회생 절차 속 임대료 협상 난항이 직접적 배경.

이번 결정이 고객·직원·협력사·지역상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 글에서 타임라인·폐점 리스트·소비자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홈플러스 폐점 절차

1. 타임라인으로 보는 ‘홈플러스 사태’

 

 

  • 2025.3: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 임대점 중심 임대료 인하 협상 병행.
  • 2025.6.20: 법원이 매각 추진 계획 승인, 삼일PwC 매각 관리 지정. “2~3개월 내 매각 절차” 전망.
  • 2025.8.13: ‘긴급 생존경영’ 발표—점포 15곳 순차 폐점, 본사 임직원 희망자 무급휴직, 임원 급여 일부 반납 연장.
  • 2025.8.13~14: 언론을 통해 폐점 리스트 15곳·점포 수 102개로 축소 전망 공개. 노조·정치권 반발.

2. 홈플러스 폐점 대상 점포

2. 폐점 대상 15개 점포(지역별)

 

 

  • 수도권: 시흥점, 가양점, 일산점,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원천점, 화성동탄점
  • 충청권: 천안신방점, 문화점(대전)
  • 전라권: 전주완산점
  • 영남권: 동촌점(대구), 장림·감만(부산), 울산 북구·남구점

위 15개 매장은 보도에서 ‘임대료 조정이 난항인 점포 중심’이라 명시됐습니다. 매일경제

  • 폐점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전체 점포는 125개 → 102개로 감소(올해 8/1 부천상동점 폐점 포함, 회생 이전 폐점 결정 8곳 포함).

3. 홈플러스 긴급 생존경영

3. 왜 폐점·무급휴직이 병행되나: ‘긴급 생존경영’의 논리

 

 

3-1. 임대료 구조와 현금흐름

홈플러스 점포의 절반이 넘는 68개 점포가 임대 영업을 해왔고, 회생 절차에서 임대료 30~50% 인하를 요청했으나, 협상 진전 없는 점포가 있어 폐점을 선택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현금 유출(임대료) 축소고정비 감축을 통해 매각까지의 버팀목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3-2. 인력 비용의 ‘탄력화’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희망자) 무급휴직을 받아 단기 현금 유출을 줄이고, 일부 부문은 업무 재배치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무급휴직 기간은 12월까지, 이후 복직 가능이라는 발언도 확인됩니다.

 

3-3. 임원 보수·거버넌스

임원 급여 일부 반납 조치는 회생 성공 시까지 연장. 구조조정의 고통 분담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됩니다.

4. 홈플러스 폐점 노조 및 정치권 반응

4. 노조·정치권 반응과 쟁점

 

 

  • 노조: “대주주(MBK)의 자구 노력 부재 속에서 일선 매장과 직원에게 고통 전가”라는 입장. 브랜드 가치의 핵심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있는만큼 대규모 폐점은 사실상 회사를 포기하는 것이라는 강한 표현도 나왔습니다.
  • 정치권·市民단체: 15개 점포 폐점 방침에 반대, 자가 보유 매장 축소 가능성까지 우려. 정부·법원의 공정한 회생·매각 관리와 고용·협력사 보호 장치를 촉구합니다.

에디터 코멘트: 대규모 유통사의 오프라인 네트워크 축소는 지역 상권·소비자 접근성·협력업체 매출에 파급이 큽니다. 반면 회사 입장에선 회생·매각 성공을 위해 현금흐름 안정이 급한 상황. 임대료·고용·상생의 3중 균형이 이번 사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5. 홈플러스 폐점 소비자 영향

5. 소비자 영향—포인트·상품권·교환/AS는?

현재까지 공개된 보도에는 포인트·상품권의 제도 변경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통 대형 유통사의 점포 폐점 시,

  • 포인트/적립금: 타 지점·온라인 사용 가능(회사 공지 기준).
  • 상품권/기프트카드: 유효기간 내 유효, 잔액은 타 지점에서 사용/환불 기준 공지를 따름.
  • 교환/환불/AS: 영수증·보증서 지참 시 타 지점·고객센터 처리.
  • 다만, 폐점 일정·영업 종료일에 따라 현장 처리가 제한될 수 있으니 해당 매장 안내문·고객센터(홈플러스 앱/웹)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본 단락은 일반 관행 설명이며, 최종 기준은 회사 공지입니다.)

6. 홈플러스 폐점 협력업체

6. 협력업체·지역상권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납품·정산: 폐점 매장 납품 스케줄을 즉시 동결/조정하고, 잔여 물량 회수·대체 점포/온라인 전환 계획을 수립하세요.
  • 프로모션·진열대 계약: 종료·변경 시 서면 합의정산 일정을 명확히.
  • 지역상권: 대형마트 공백은 편의점·중소형 슈퍼·온라인으로 분산되는 경향. 대체 수요 포착배송/픽업 연계가 관건.

7. 홈플러스 폐점 변동 폭

7. 데이터로 보는 변동 폭

  • 점포 수: 126개(8/1 부천상동 폐점 前) → 125개(8/1 이후) → 102개(15곳 폐점 완료 시). 수치와 변동 과정은 복수 매체가 일치하게 전합니다.
  • 임대점 비중: 68개 임대점 중심의 임대료 30~50% 인하 협상 진행.
  • 인력: 본사 전 직원 대상 ‘희망자’ 무급휴직(연말까지, 복직 가능 언급). 점포 직원면담을 통한 배치·전환 방침 보도가 있습니다.

8. 홈플러스 폐점 자주 묻는 질문

8. Q&A(자주 묻는 질문)

 

Q1. 우리 동네 매장이 폐점 리스트에 있나요?

A. 보도 기준 15곳은 시흥·가양·일산·계산·안산고잔·수원원천·화성동탄·천안신방·문화(대전)·전주완산·동촌(대구)·장림·부산감만·울산북구·울산남구입니다. 순차 폐점이므로 매장별 일정 공지를 확인하세요.

 

Q2. 무급휴직은 강제인가요?

A. ‘희망자’ 대상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말(12월)까지 무급휴직 후 복직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본사 직원 기준). 상세는 사내 공지가 최종 기준입니다.

 

Q3. 매각되면 폐점 계획이 바뀔 수 있나요?

A. 회사는 매각 전이라도 자구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고, 법원은 매각 추진 승인을 내렸습니다. 매각 결과·신규 투자자의 계획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공식 변경 공지 전까지는 현 계획 유지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Q4. 점포 직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A. 보도에 따르면 면담을 거쳐 배치 전환을 진행한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구체 배치는 점포·직무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9. 홈플러스 폐점 소비자

9. 소비자 체크리스트

  • 폐점 공지 시점 확인(영업 종료일, 마지막 환불/교환일).
  • 포인트/상품권: 앱/웹에서 잔액·유효기간 확인→대체 매장/온라인 사용 계획 세우기.
  • 대형 가전·대형 가구 구매/설치 일정은 물류·AS 센터 연락처를 따로 저장.
  • 주차권·문화센터·문화상품: 회차별 환불·이월 기준 공지 확인.
  • 재고 소진 세일: 유통기한·반품 기준 점검(행사 상품은 환불 기준이 다를 수 있음).

10. 홈플러스 폐점 대체 쇼핑 루트

10. 지역별 ‘대체 쇼핑’ 루트

  • 수도권 서부(가양·시흥·안산고잔·일산·계산·수원원천·화성동탄): 창고형·중형 슈퍼·온라인 새벽배송 조합으로 공백 보완.
  • 충청·전라(천안신방·대전문화·전주완산): 도심형 복합몰 + SSM를 섞어 장보기 동선을 재설계.
  • 영남(대구동촌·부산장림·감만·울산 북/남): 복합쇼핑몰·시장·지역 새벽배송 병행.

위 제안은 일반적 대체 루트 예시이며, 정확한 영업 현황은 각 업체 공지를 확인하세요.

 

11. 홈플러스 폐점 관전 포인트

11. 앞으로 4가지 관전 포인트

  1. 매각 본입찰·우선협상대상자 선정(법원 승인 일정) — 6월 승인 후 2~3개월 전망을 감안하면 8~9월 중 가시화 여부에 주목.
  2. 임대인 협상 재개·결렬 점포 확대/축소 — 임대료 30~50% 인하 수용 폭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
  3. 노사 교섭 — 무급휴직 세부 기준·점포 인력 전환·보상·교육.
  4. 소비자 보호 공지 — 포인트·상품권·문화센터 등 정책 명확화 속도.

마무리

“생존을 위한 감속인가, 구조의 전환점인가”

이번 결정은 ‘오프라인 기반 대형 유통’의 구조 변곡점을 상징합니다.

현금흐름 방어(임대료·인건비) → 매각 완주라는 생존 공식이 시장에서 통할지, 혹은 브랜드·오프라인 네트워크 약화라는 부작용이 더 클지—결과는 임대인·노사·새 투자자·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다자(多者) 협상의 테이블에서 결정될 겁니다.

소비자는 공식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협력업체는 정산·물량 관리를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