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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6월 모의고사 난이도와 예상등급컷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의고사의 개요부터 시작하여 난이도 분석, 예상 등급컷, 과목별 성적 분석,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2025년 6월 모의고사 개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긴장하게 되는 6월 모의고사!
2025년 6월 4일,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생들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약 50만 명이 함께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 2025년 6월 모의고사 기본 정보
- 시험일: 2025년 6월 4일
- 성적 발표일: 2025년 7월 1일
- 총 응시자 수: 약 503,572명
- 고3 재학생: 413,685명 (82.2%)
-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89,887명 (17.8%)
이처럼 6월 모평은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전략을 조정하는 기회가 됩니다. 수능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만큼 시험의 결과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진로와 학습 전략의 방향타가 됩니다.
2. 2025년 6월 모의고사 난이도 분석
이번 모의고사의 체감 난이도는 여러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대체로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EBSi에 따르면, 체감 난이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 매우 어려웠다: 9.3%
- 약간 어려웠다: 33.7%
- 보통이었다: 30.7%
- 약간 쉬웠다: 21.2%
- 매우 쉬웠다: 5%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와 실제 시험의 난이도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어려움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어: 독서 영역이 진짜 장벽이었다
2025년 6월 국어영역은 많은 학생들에게 “꽤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독서 영역에서 복합 지문이 출제되면서 이해력과 독해 속도를 동시에 요구했습니다.
📌 독서 지문 특징
- 철학+법률 지문이 결합된 복합 지문
- 3,000자 이상의 장문 구성
- 정답률이 낮은 선지가 많았고, 시간 분배에 실패한 수험생 다수
문학 영역은 상대적으로 평이했지만, 독서에 시간을 쏟느라 마무리 문제까지 도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수학: 작년 수능보다 살짝 어려운 수준
수학은 선형적으로 어려웠다기보다는 문항 배열의 변화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과목입니다.
특히 선택과목(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에서는 미적분 선택자들의 타격이 컸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 수학 특징 요약
- 고난도 문항이 중반 이후가 아닌 앞쪽에 등장
- 함수, 수열 관련 문항이 시간 소모를 유도
- 미적분: 계산보다 개념 이해가 핵심
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출 변형이 아닌 새로운 문항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는 반응도 많았고, 사교육 강사들도 “기초가 약한 학생에겐 꽤나 불리한 시험”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영어: 오답 선지에 속지 마라!
영어는 전반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지만, 오답 선지가 워낙 매력적이어서 정답률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영어 특징
-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등 전통적 고난도 유형 유지
- 길어진 지문 + 고난도 어휘 조합
- 함정 선지 많아 ‘선택지 필터링 능력’이 관건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온다’는 수험생 후기가 많으며, 독해 능력을 기계적으로 연습한 학생보다는 지문 구조 파악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했습니다.
3. 2025년 6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이번 2025년 6월 모의고사는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다소 있었기 때문에 등급컷도 그만큼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는 상위권의 변별력이 생기면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기준 점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영어는 여전히 절대평가 체제 아래에서 고정적인 등급컷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래는 주요 입시 기관(EBSi,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분석을 종합한 예상 원점수 기준 등급컷입니다.
과목 1등급 기준 2등급 기준 3등급 기준
국어 | 83점 이상 | 75점 이상 | 65점 이상 |
수학(미적) | 77점 이상 | 69점 이상 | 60점 이상 |
영어 | 90점 이상 | 80점 이상 | 70점 이상 |
※ 위 등급컷은 실제 성적 발표일인 7월 1일에 확정될 예정이며, 현재는 주요 입시기관들의 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한 예상치입니다.
📝 해설
- 국어: 독서영역이 변수로 작용, 상위권 변별력 ↑
- 수학: 고난도 문항 분포로 인해 중간권 학생들 하락
- 영어: 전통적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낮고, 절대평가라 ‘등급컷 고정’ 성향
이번 등급컷의 흐름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무난해 보일 수 있지만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불안정한 등급 경계선에 놓인 학생들이 많았던 시험이었습니다.
특히 2등급~3등급 사이의 격차는 체감보다 훨씬 큰 편차로 이어질 수 있고, 등급 하나 차이로 입시에서 받는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해야 할 일은 단순히 등급컷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 내 점수가 이번 시험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 어떤 문항에서 시간을 허비했는지,
👉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 판단 실수를 했는지를 되짚는 것입니다.
메가스터디 :: 고3 풀서비스
- 채점 결과 기준으로 나의 등급은 음영으로 표시됩니다. Update 06-05 11:30
www.megastudy.net
4. 수험생을 위한 학습전략
2025년 수능까지 아직 몇 개월이 남았지만,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재정비할 시점입니다.
다음은 과목별 학습 방향성입니다.
국어 전략
- 매일 1~2지문 수준의 복합 지문 훈련 필수
- 요약 연습과 핵심문장 정리 습관화
- 문학은 EBS 연계작품은 물론 비연계 대비 훈련 병행
수학 전략
- 문항 배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도록 기초 개념 정리
- 단순 계산력보다 문제 접근 전략 강화
- 선택과목별 핵심 유형 5개는 반드시 매일 풀 것
영어 전략
- 오답 선지 구별법 학습 → 논리적 추론력 강화
- 3일에 한 번은 모의고사 1회분 풀고 시간 배분 연습
- 직독직해보다는 의미단위 해석 훈련 중시
5. 마무리
✍️ 6월 모의고사는 시험이 아니라 전략의 시작입니다
2025년 6월 모의고사는 단순한 중간 점검이 아닙니다.
출제자의 의도, 전국 경쟁자들과의 간격, 현재 자신의 실전 감각까지…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시험입니다.
지금 점수가 잘 나왔다면 자만하지 말고,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면 남은 150일의 의미를 새롭게 세우세요.
🎯 성적은 지금부터 바뀝니다.
이번 시험을 진짜 수능으로 만들지 말고, 진짜 수능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