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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북 백맥축제 일정 라인업 장소 메뉴 포토존 교통정보ㅡ100가지 메뉴와 수제맥주까지

by qmffhrm159 2025. 9. 4.

    [ 목차 ]

강북구가 가을 초입에 꿀 같은 2일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2025 강북 백맥축제’. 올해의 슬로건은 “황금객잔: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로,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를 잇는 축제장에 백 가지 먹거리전국 12개 브루어리 수제맥주가 모입니다.

 

강북구청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축제는 9월 5~6일, 매일 16:00~21:00, 장소는 백년시장·우이천(쌍한교~우이교) 구간입니다. 라이브 무대에는 유리상자 박승화(9/5 20:00), 여행스케치·써니힐 은주(9/6 20:00)가 출연해 수변의 저녁을 책임져요.

 

 

1. 2025 강북 백맥축제 일정

1) 축제 한눈에 보기: 시간·장소·콘셉트·스케일

 

 

  • 일정: 2025.9.5.(금)~9.6.(토) 16:00~21:00 (2일간)
  • 장소: 백년시장 & 우이천변(쌍한교~우이교) 일대—수변 무대와 취식 공간이 연결됩니다.
  • 슬로건/콘셉트: “황금객잔: 걱정을 Beer, 입맛을 채워!!”—수변에서 즐기는 야외 푸드+맥주 페스티벌.
  • 규모: 전통시장 4개소·골목형 상점가·청년 상인 등 68개 점포, 전국 12개 브루어리 참여(작년 61개 → 올해 확대). 대부분 1만원 이하 메뉴로 부담을 낮췄습니다.
  • 라인업(메인 무대): 9/5(금) 20:00 유리상자 박승화, 9/6(토) 20:00 여행스케치·써니힐 은주. 수변 곳곳에서 버스킹/거리 퍼포먼스도 상시 진행.
  • 체험 공간: 구 캐릭터 ‘호야’ ‘하로’를 활용한 취식·포토존—‘낭만 호야’(캠핑 감성), ‘사랑 하로’(가족·연인존) 등.

참고로 첫해(2023)는 4만3천여 명 방문·약 2억8천만 원 매출, 2024년은 5만8천여 명·약 3억 원 매출로 성장세가 뚜렷했습니다. 올해가 제3회예요.

 

2. 2025 강북 백맥축제 장소

2) 어디서 여나?—백년시장·우이천 ‘실전 동선’

 

 

  • 백년시장(강북종합전통시장): 서울 강북구 한천로144길 12 일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도보권(현장 체감 약 10분 내외라는 체험 글 다수). 축제 때는 시장 골목이 안주/분식/전통메뉴 라인의 핵심 거점이 됩니다.
  • 우이천(쌍한교~우이교): 산책로·수변 무대가 깔린 개방형 페스티벌 존. 브루어리 부스를 따라 걷다 보면 메인 스테이지와 포토 스폿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 다리 이름 익히기: 메인 구간 표시는 쌍한교~우이교. 생소하더라도, 수유동 쪽 소형 교량 표식만 기억해 두면 현장 안내 배너와 동선이 쉽게 읽힙니다.

추천 루트(대중교통 기준)

수유역 하차 → 백년시장 입구로 진입(스낵킹·분식·전통 안주) → 시장 끝에서 우이천 산책로로 연결 → 브루어리 라인메인 무대까지 산책 → 다시 시장으로 리턴해 야식 포장. (시장/수변 왕복 동선은 밤에 더 예쁩니다)

 

 

3. 2025 강북 백맥축제 메뉴

3) 무엇을 먹고 마실까—‘1만원 이하’ 메뉴와 12개 브루어리

 

 

올해는 68개 점포+12개 브루어리가 참여합니다. 전통시장 4곳(백년시장 포함)과 골목형 상점가, 청년 상인이 함께 꾸리는 만큼, 메뉴 스펙트럼이 넓어요.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 메뉴가 1만원 이하입니다. 시장표 안주의 가성비와 브루어리 한정 맥주의 개성이 만나는 구조죠.

  • 시장 라인: 모둠전·튀김·어묵·국수·만두·꼬치·쌈·볶음·국밥류(상인회가 준비한 ‘맛조합’판 참고).
  • 브루어리 라인: 라거·페일에일·IPA·밀맥·세종·스타우트 등 기초 스타일부터, 과일/허브/로컬 식재료를 씀씀이로 올린 페스티벌 한정 탭까지(현장 메뉴보드 확인).
  • 디저트/논알코올: 생과일·전통차·무알코올 맥주·탄산류 등 드라이버/미성년·비음주자 옵션도 곳곳에 배치되는 편.

Tip. 맥주 큐레이션은 보통 라이트→홉향 강한 에일→다크 순으로 동선을 잡으면 피로도가 낮습니다. 짝꿍 안주는 소금구이/전/튀김/매콤볶음 순으로 강도를 높여 보세요.

 

4. 2025 강북 백맥축제 라인업

4) 밤을 채우는 공연—메인 헤드라이너와 거리 퍼포먼스

 

 

  • 9/5(금) 20:00: 유리상자 박승화—우이천 수변에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오프닝 나잇의 무드를 확 끌어올립니다.
  • 9/6(토) 20:00: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합창 포인트가 많은 레퍼토리로 페스티벌의 엔딩을 함께합니다.
  • 거리 퍼포먼스/버스킹: 축제장 곳곳에서 전통 요괴 분장 퍼포머가 출몰(!),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움직이는 스팟을 만듭니다. DJ&버스킹이 더해져 산책형 페스티벌의 묘미가 살아납니다.

5. 2025 강북 백맥축제 포토스팟

5) 사진 맛집 포인트—‘낭만 호야’·‘사랑 하로’와 수변 조명

 

 

올해 취식 공간은 캐릭터 ‘호야’ ‘하로’ 테마로 꾸민 캠핑 감성 존(낭만 호야), 패밀리/데이트 존(사랑 하로)이 예고되어 있어요. 해가 떨어지는 19시 이후 조명이 살아나면 수변 반사광이 사진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무대 시작 20~30분 전 이동사이드 포지션을 선점하세요.

 

 

1. 2025 강북 백맥축제 교통정보

6) 교통·동선·안전—현장 꿀팁 12가지

  1.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이용이 최적(도보권). 자동차는 주차 여건이 빡빡하고, 도보 동선이 더 빠를 때가 많습니다.
  2. 입구는 분산: 시장 쪽, 하천 쪽 모두 진입 가능. 시장→하천 방향으로 내려오면 먹거리→공연으로 구경 밀도를 올리기 쉽습니다.
  3. 결제: 시장 상점별 현금·카드·간편결제 혼재. QR·무선 단말 비중이 높지만, 소액 현금도 챙기면 좋습니다.
  4. 현장 가격대: 보도 기준 대부분 1만원 이하, 브루어리 시음·하프·파인트 가격은 부스별 상이. 세트·콤보를 찾아보세요.
  5. 화장실: 시장 공용/임시 화장실 배치. 피크 시간(19~21시) 대기는 감안.
  6. 쓰레기/분리수거: 먹거리 축제 특성상 분리수거 스테이션이 운영됩니다. 컵·꼬치·접시 분리 배출 필수.
  7. 우천 플랜: 소나기 수준이면 텐트/타프 하 우천 운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안전 우선으로 일부 프로그램 조정 가능—주최 측 공지 확인.
  8. 미성년자/비음주자: 논알코올·음료·디저트 선택지를 충분히 활용하세요.
  9. 반려동물: 야간 인파·소음·유리컵 파손 위험 고려—자율 매너벨트·유모차 탑승 등 안전 우선.
  10. 현장 안내: 쌍한교·우이교 표식만 기억해도 길을 잃을 일 적습니다. 표지판·배너가 촘촘해요.
  11. 마감 동선: 21시 전후 브루어리·상점 라스트 오더 체크. 인기 메뉴는 조기 품절.
  12. 근린 상권: 축제장 외곽(수유역 방면)에도 로컬 숍이 많습니다. 2차/디저트로 동네 카페·베이커리를 탐방해 보세요.

 

7. 2025 강북 백맥축제 작년 차이점

7) 작년과 뭐가 달라졌나—숫자로 보는 2025

  • 부스 수 확대: 2024년 61개 → 올해 68개(+7). 브루어리 12곳 고정 참여.
  • 가격대: 1만원 이하 메뉴 비중 강화(가성비 콘셉트 유지).
  • 콘텐츠: 전통 요괴 분장·호야/하로 테마 존·캠핑 감성 취식 공간 확장.
  • 공연 라인업: 감성 포크/발라드 중심으로 수변 무드 최적화.

8. 2025 강북 백맥축제 가이드

8) 로컬러버를 위한 디테일 가이드

 

(1) 백년시장 ‘미식 루프’

시장 골목을 따라 분식→국밥/탕→전/모둠→디저트 순으로 한 바퀴 돌면, 수변 쪽 맥주와 페어링하기 알맞습니다. 백년시장은 상설 전통시장(점포수 87)으로 로컬 팬층이 탄탄해요.

 

(2) 우이천 ‘수변 루프’

하천 난간·평상·피크닉 테이블이 캠핑 분위기를 만듭니다. 인생샷은 해 질 녘~20시 사이, 공연 전 웜업 타임이 적기.

 

(3) 수유역 주변 ‘애프터 루프’

공연 종료 후 수유역 방면으로 올라오며 카페/베이커리/늦은 저녁 식당을 이용하면 이동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시장~역 10분 내외 체감).

 

9. 자주 묻는 질문

9) Q&A—초행길이 가장 많이 묻는 것들

 

Q1. 아이 동반도 괜찮나요?

A. 저녁 시간대 인파가 많지만, 가족 존(사랑 하로) 테마가 있어요. 유모차 이동은 시장 골목보다 하천 산책로가 수월합니다. 

 

Q2. 맥주를 꼭 마셔야 하나요?

A. 아니요. 논알코올·음료·디저트 선택지도 충분합니다. 브루어리 라인을 걷기만 해도 즐길 거리 많아요.

 

Q3. 우천 시 어떻게 되나요?

A. 소나기 수준에선 텐트/타프 하 운영될 수 있으나, 프로그램 조정 가능성 있습니다. 당일 강북구 공지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Q4. 포장 가능한가요?

A. 시장 쪽은 포장 친화적입니다. 다만 하천 취식 존으로 가져올 땐 쓰레기 분리배출 준수 필수.

 

Q5. 몇 시가 덜 붐비나요?

A. 개장 직후(16~17시 30분)가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헤드라이너 직후(20:40~21:00)는 퇴장 인파가 몰려요.

 

10. 2025 강북 백맥축제 상황별 동선

10) ‘현장 체감’ 동선 예시(데이트/친구/패밀리)

  • 데이트(2~3시간): 수유역 → 백년시장(가벼운 분식·전) → 우이천 브루어리 하프 파인트 2잔 → 무대 20:00 공연 → 포토존 → 커피 투고.
  • 친구(3~4시간): 시장 모둠전·꼬치 → 브루어리 테이스팅(4종 샘플) → 거리 퍼포먼스 골라 보기 → 엔딩 공연 합창 → 역 귀환.
  • 패밀리(2~3시간): 해 지기 전 입장(16~18시) → 사랑 하로 존 취식 → 논알코올 음료·디저트 → 조명 켜지면 사진 → 초저녁 귀가.

마무리

강북의 밤, 입맛과 마음을 채우는 2일

백년시장의 진득한 안주와 우이천의 산책형 무드, 그리고 수변 공연이 만나는 ‘백맥축제’는 이름처럼 ‘백 가지 먹거리’맥주가 합을 이루는 로컬 페스티벌입니다. 68개 점포·12개 브루어리의 볼륨감, 1만원 이하 메뉴의 접근성, 그리고 유리상자·여행스케치·써니힐 은주의 무대까지. 2일뿐이라 아쉬울 테니, 첫날에 한 번 맛을 보고 둘째 날에 취향을 깊게 파보는 2회전 전략을 추천합니다. 선선한 9월 밤, 우이천의 빛 아래서 올해의 ‘인생 야장(夜場)’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