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3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 메가스터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급컷 바로가기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서울교육청 주관)는 수능 전 마지막 대형 리허설입니다. 성적표(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아직 정식 배부 전이지만, 주요 입시기관의 실시간/가채점 등급컷과 언론 취합 결과로 대략의 성적 지형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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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국어·수학(선택형 포함)·영어·한국사의 1~3등급 컷을 중심으로 모아 비교하고, 난이도·표점 의미와 남은 4주 학습 전략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한눈에 보는 2025 고3 10월 학평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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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선택별 1등급 원점수)
  • 화법과작문 89~90점, 언어와매체 87~88점이 다수 기관의 가채점 1컷으로 집계. 2·3컷은 화작 82/74, 언매 80/72 안팎. 표점 1컷 범위는 130~132로 분석.
• 수학(선택별 1등급 원점수)
  • 확률과통계 87점, 미적분 82점, 기하 85점이 대표 추정치. 표점 1컷은 132~135로 제시(9평 대비↑).
• 영어(절대평가): 1등급 90점 이상, 2등급 80점 이상(체감 난이도는 “약간 어려움” 쪽).
• 한국사(절대평가): 1등급 40점, 2등급 35점 예상(대체로 평이).

표준점수(1컷) 기준 국어 130~132, 수학 132~135로 제시되어, 수학이 더 까다로웠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9월 모평(국130·수131)보다 국·수 모두 상향 추정.

2) 과목별 상세 — 출제 경향과 등급컷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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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국어: 선택 과목 간 1~2점 격차, 표점 130~132 “살짝 어려움”

• 가채점 1컷: 화작 89~90, 언매 87~88. 2·3컷은 화작 82/74, 언매 80/72대 추정.
• 표점 시그널: 1컷 130~132(9평 130과 유사~소폭↑). 난도 체감은 ‘보통~약간 어려움’ 사이.
• 메시지: 화작이 미세하게 유리한 분포. 하지만 표준점수 환산에서는 선택 간 유불리가 완전히 같아지지 않습니다. 선택 간 표점 보정 구조(공통/선택 득점 조합)에 유의하세요.

 

2-2. 수학: 선택 삼파전—확통>기하>미적(원점수 기준), 표점 132~135

• 가채점 1컷: 확통 87, 미적 82, 기하 85(2컷은 80/76/78 안팎).
• 표점 시그널: 1컷 132~135(9평 131보다 ↑). 고난도 문항의 변별력이 확보되며 표점 상향.
• 메시지: 원점수 컷만 보고 선택 이동은 금물. 실제 등급은 공통·선택 조합의 표점으로 판정합니다. 동일 원점수라도 선택별 표점이 달라 백분위·등급 차이가 발생합니다.

 

2-3. 영어(절대): 1컷 90, 2컷 80—체감 난도 ‘약간 어려움’

• 절대평가라 컷은 매번 같지만, 등급 비율은 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 회차는 체감 난도 ‘약간 어려움’ 반응이 우세.
• 전략: 10~15번의 중상 난도 빈칸·간접쓰기에서 시간 손실이 컸다면, 남은 기간 유형별 시간 배당 훈련으로 80→90선 마무리를 노리세요.

 

 

 

2-4. 한국사(절대): 1컷 40, 2컷 35—기조는 평이

• 핵심: 근현대 중심 연표 정리 + 사료 키워드 매칭. 절대평가라도 탐구 등급 산정에 가중(정시 가산점/가감)될 수 있으니 고정 1~2등급을 확실히 해두세요.

3)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컷, 제대로 읽는 법

 

 

1. 국·수는 표준점수로 등급 판단: 원점수 같아도 선택/문항 난도에 따라 표점·백분위가 달라집니다. 같은 84점이라도 미적 1컷 밖, 확통 1컷 근처일 수 있는 게 그 이유.
2. 영어·한국사는 원점수 절대평가: 등급컷은 고정(90/80, 40/35)이지만, 분포가 달라져 대학별 환산 총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탐구는 과목별 표준점수/백분위로 계산: 10월 학평 발표는 기관별 편차가 큰 편이므로, 학교 성적표/공식 성적 서비스에서 확정치를 보세요.
4. 기관별 가채점 컷은 ‘참고치’: 최종 성적 나오면 모집단 달라짐 → 컷 재조정 가능.

4) 이번 10월 학평, 난이도 총평 & 학습 메시지

 

 

• 국어: 9평 대비 유사~소폭↑. 비문학 킬러가 길게 버티기보다 중난도 다발의 피로감을 유발. 독해 시간 배분이 승부처.
• 수학: 상위 분별력 강화(표점 1컷 132~135). 공통 고난도 + 선택 핵심 문항 조합으로 연쇄 오답 발생. 공통 4점·선택 개념 재확인이 급선무.
• 영어: 절대 1컷 90 고정이지만 체감은 “약간 어려움”. 빈칸·간접쓰기·순서/삽입 시간 관리가 관건.
• 한국사: 평이. 단권화·연표 복습으로 1등급 고정.

5) 점수대별 실전 전략

A. 1컷 언저리(국130±2 / 수132~135±2)

• 국어: 비문학 2세트 루틴(18~27, 29~34)을 45분 내로 끝내는 타이머 훈련 → 남은 15분으로 문학·선지 검산.
• 수학: 공통 4점(확률·지수로그·삼각) 실수 0화 + 선택 2~3문항 심화. 약점 테마 2개만 끝까지.
• 영어: EBS 연계형 핵심 지문과 빈칸/간접쓰기 패턴 20세트.

B. 2컷~3컷대(국125/117, 수128/120 근방)

• 국어: 지문 유형별 선지 함정 빌드업 복기 노트. 틀린 선지 유형을 이름 붙여 누적.
• 수학: 틀린 문제 재풀이에 60% 투자. 풀이 루틴 재현(조건→관계식→대입/부등식).
• 영어: 어휘+패턴 병행. 시간 모자람이면 문법·어법을 점수원으로 확보.

6) Q&A — 자주 묻는 질문 7

Q1. “확통 87, 미적 82, 기하 85” 1컷은 확정인가요?

A. 가채점 기준 대표치입니다. 기관마다 1~2점 차가 있고, 최종 성적표 집단과 달라 미세 조정될 수 있습니다.

 

Q2. 국어 화작/언매, 어디가 유리했나요?

A. 원점수 기준 화작 1~2점 우세 추정이지만, 표점 보정까지 보면 개인별 유불리는 달라집니다. 내 조합 점수(공통+선택)로 보세요.

 

Q3. 표준점수 1컷이 높다는 건 무슨 뜻이죠?

A. 더 어려웠다는 뜻입니다. 상위권이 점수 내기가 어려워 표점이 더 높게 책정됩니다. 이번 10월 학평은 수학이 특히 그랬습니다.

 

Q4. 영어는 90만 넘으면 1등급인데 왜 다 못 받나요?

A. 난도·시간 압박으로 1문제만 더 틀려도 89로 내려갑니다. 시간 배분+빈칸/간접쓰기 패턴화가 핵심.

 

Q5. 탐구 등급컷은 왜 기사마다 달라요?

A. 표본/집계 방식이 제각각이고, 선택 과목이 많아 분포가 얇게 깔립니다. 공식 서비스(학교·교육청, EBSi 풀서비스)로 확정치를 보세요.

 

Q6. 가채점 성적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짜도 되나요?

A. 가능하지만 여러 기관 컷을 교차 확인하고, 모집단 차이로 생길 ±1~2점 오차를 감안하세요. 메가/이투스/종로 등의 실시간 컷을 종합하면 안정적입니다.

 

Q7. 최종 등급은 언제 확정되나요?

A. 학교 성적처리 후 배부되는 공식 성적표로 확정됩니다. 그 전까지는 가채점 기반 참고치로 이해하세요.

마무리

10월 학평은 컷 확인으로 끝나는 시험이 아니라, 남은 4주를 설계하는 시험입니다.

• 국어는 비문학 시간 관리, 수학은 공통 4점+선택 핵심 2~3문항, 영어는 90라인 패턴화, 한국사는 1등급 고정.
• 가채점 표로 내 표점 곡선(국·수 표점/백분위 추이)을 그리고, 약점 2개만 골라 끝까지 쪼개세요.

수능장에서는 1~2문제의 체감이 표점 3~5로 바뀝니다. 오늘 확인한 등급컷은 방향일 뿐, 결과가 아닙니다. 남은 시간, 루틴을 단단히 해서 내 곡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일에 집중합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