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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한여름의 마지막 밤을 영화로 채우는 심야 영화 축제 ‘열대야엔 무비야(夜) – 올 무비 나잇 2탄’을 엽니다. 일정은 9월 5일(금)~6일(토) 단 이틀, ‘심야 2편 연속 관람’ 콘셉트로 진행돼요.
패키지 가격은 1만 4천 원(2편)이며, 리클라이너/씨네앤포레/씨네앤리빙룸 등 일부 특별관도 동일가 예매가 가능합니다. 지난달 열린 1탄이 큰 호응 속에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2탄도 금세 매진이 예상됩니다.
1. 올 무비 나잇 2탄 가격
1) 행사 한눈에 보기: 일정·구성·가격·특별관
- 언제? 9월 5일(금)~6일(토), 이틀간 심야 운영.
- 어떻게 보나? 5편 라인업 중 2편을 골라 연속 관람(심야 패키지). 가격 1만 4천 원.
- 어디서? 전국 CGV 참여 지점(상영 가능 편성 기준). 리클라이너·씨네앤포레·씨네앤리빙룸도 동일가 적용.
- 프리미엄 선택지:
- 템퍼시네마(씨네드쉐프):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6시, 영화 2편+‘꿀잠 타임’ 포함 5만 원.
- 골드클래스: 심야 2편 2만 원.
- 해당 특가는 올 무비 나잇 2탄 기간 한정으로 운영.
- 스낵/드링크 특가: 맥주 1캔+스낵 1종=7,500원, 디카페인 콜드브루+스위트 팝콘=7,000원. 씨네톡 후기 작성 고객 대상 CJ ONE 5,000P 추첨 증정.
2. 올 무비 나잇 2탄 라인업
2) 상영작 라인업 5(중 2편 선택) — 스포일러 없는 초간단 가이드
본 행사 라인업은 다음 5편으로 공지됐습니다. 취향대로 2편을 골라 연속 관람하는 구조예요.
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하는 대규모 전장(무한성) 파트. 액션·감정선이 모두 크게 요동치는 구간이라, 대형 스크린 사운드로 체감이 배가됩니다.
② 컨저링: 마지막 의식
전 세계 공포 프랜차이즈의 본가, 워렌 부부의 ‘정식 넘버링’ 4편이자 최종장. 국내 9/3 개봉, 러닝타임 135분, 15세 관람가로 소개됩니다. 공포·미스터리·스릴러의 비율이 고르게 배합된 편. 심야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2편 중 한 자리를 배정할 만합니다.
③ 투게더 (TOGETHER)
바디 호러×로맨스라는 이색 조합. 9/3 개봉·102분·15세 관람가, 데이브 프랭코×알리슨 브리 커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죠. 관계의 균열이 몸의 ‘결합’이라는 섬뜩한 비유로 시각화되는 작품. 잔잔한 감정선과 육체적 공포의 충돌을 즐기는 관객에게 추천.
④ 노바디 2 (Nobody 2)
하드코어 액션의 리듬과 블랙 코미디 결이 살아 있는 속편. 올나잇의 템포 메이커 역할로 1·2막 분배에 적합합니다.
⑤ 살인자 리포트
조여정·정성일 주연, 밀실 인터뷰처럼 좁은 공간에서 심리전을 극대화하는 스릴러. 제작보고회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한국형 대화극 스릴러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심야에 ‘정적의 긴장’을 체감하고 싶다면 픽.
라인업은 지점/상영 시간표에 따라 일부 편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CGV 앱/홈페이지 상영시간으로 최종 확인하세요.
3. 올 무비 나잇 2탄 좌석
3) 좌석·관·시간 전략: “2편 배치”가 승부다
심야 연속 관람은 편성 간격과 체력 관리가 핵심입니다. 아래 조합을 참고해 보세요.
- 공포×공포(몰입 특화): 컨저링 → 투게더. 감정 잔상이 이어져 몰입도 최고, 대신 피로도 상승.
- 액션×공포(리듬 조절): 노바디2 → 컨저링. 템포를 끌어올린 뒤 공포로 다운시프트.
- 애니×스릴러(감정 곡선): 귀멸의 칼날 → 살인자 리포트. 비주얼 쾌감 & 잔잔한 불안으로 마무리.
- 프리미엄 숙면 플랜(템퍼시네마 한정): 1편 관람 → ‘꿀잠 타임’ → 2편으로 마무리. 오후 11시~오전 6시 패키지로 설계돼 있어 체력 방전에 유리.
좌석 팁
- 리클라이너·씨네앤리빙룸·씨네앤포레는 동일가이므로, 조기 예매로 몸 편한 좌석을 먼저 잡는 게 이득.
- 프리미엄(템퍼/골클)은 가격은 높아도 체력 관리 이점이 큽니다. 장시간 관람 시 목·허리 피로를 줄여요. 템퍼는 5만 원, 골클은 2만 원으로 책정.
4. 올 무비 나잇 2탄 스낵 및 이벤트
4) 먹고 마시고, 혜택까지: 스낵·이벤트 정리
- 스낵 특가: 맥주세트 7,500원 / 디카페인 세트 7,000원. 공포·스릴러 연타 시 탄산·카페인 부담을 낮추는 디카페인 옵션이 반갑죠.
- 후기 이벤트: 올 무비 나잇 씨네톡 후기를 남기면 CJ ONE 5,000P 추첨 증정. 관람 기록을 남길 동기부여가 됩니다.
5. 올 무비 나잇 2탄 작품별 기대 포인트
5) ‘귀칼’부터 ‘컨저링’까지—작품별 기대 포인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TV 시리즈에서 축적된 감정과 캐릭터 아크가 대규모 결전으로 응집되는 파트. 대형 스크린 사운드에서 타격감·광활한 공간 연출이 단연 돋보입니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워렌 부부의 서사 마무리라는 서사적 무게가 강점. 135분 러닝타임 동안 ‘점증 공포 구조’가 내내 작동해 심야 몰입에 적합합니다. 팬덤 입장에선 최종장 확인 자체가 관람 동기.
투게더는 관계의 파국을 ‘신체적 결합’이라는 바디 호러 은유로 밀어붙이는 영화. 102분에 걸친 장르 혼종이 독특해, 공포 위주 편성에 신선한 변주가 됩니다.
노바디 2는 심야에 집중력 떨어질 타이밍에 넣기 좋은 리듬형 액션. 체력 온도를 끌어올리는 각성 슬롯으로 배치하세요.
살인자 리포트는 공간·인원의 제한을 무기로 한 대화극 스릴러. 배우 조여정·정성일의 긴장감을 전면에 내세우며, 제작보고회에서의 자평처럼 ‘2시간을 몰입으로 채우는 대면 심리전’의 미덕이 도드라집니다.
6. 올 무비 나잇 2탄 예매
6) 예매·동선·컨디션—올나잇 생존 체크리스트 12
- 앱 알림 켜기: 인기 타이틀 상영관/상영회차가 빠르게 찹니다. 취향 타이틀의 최적 좌석부터 선점.
- 2편 간 인터벌: 화장실·물 보충·스트레칭 최소 15~20분 확보.
- 좌석 선택: 동행자와 통로 쪽이면 체력 관리가 쉬움.
- 복장·보온: 심야 냉방에 대비해 얇은 겉옷 필수.
- 카페인/수분: 공포 영화 연속 시 탈수/긴장성 피로가 빨리 옵니다. 디카페인 세트로 페이스 유지.
- 소음 에티켓: 새벽 시간대일수록 사운드 몰입이 중요—포장 비닐 소리 줄이기.
- 수면 설계(템퍼시네마): 1편 후 ‘꿀잠 타임’ → 2편으로 마무리하면 체력 회복에 유리.
- 주차/귀가: 대중교통 막차 확인, 심야 버스·택시 대안 사전 점검.
- 멀미·피로: 액션+공포 연속 시 빈혈·멀미 대비(가벼운 간식).
- 후기 이벤트: 관람 직후 씨네톡 후기를 남겨 5,000P 응모까지 완주.
- 안전: 새벽 귀가 동선은 밝은 길·동행 이동을 기본으로.
- 플랜 B: 매진 시 다른 지점 편성 확인—라인업은 동일해도 시간표가 다릅니다.
7. 올 무비 나잇 2탄 자주 묻는 질문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2편 1.4만 원, 모든 지점에서 동일가인가요?
A. 공지 기준 패키지 가격은 1.4만 원이며, 리클라이너/씨네앤포레/씨네앤리빙룸도 동일가로 예매 가능합니다.
Q2. 템퍼시네마·골드클래스는 꼭 패키지여야 하나요?
A. 행사 기간 특가는 템퍼(2편+꿀잠 포함 5만 원, 23:00~06:00), 골클(2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심야 체력 관리를 원하면 선택 가치가 높습니다.
Q3. 어떤 조합이 덜 피곤할까요?
A. 액션→공포 순 또는 애니→스릴러 순으로 리듬 조절이 좋습니다. 템퍼라면 1편 후 수면 시간을 끼워 넣으세요.
Q4. 상영작 정보는 어디서 최신으로 보나요?
A. CGV 앱/홈페이지 상영 시간표가 기준입니다. (지점별 편성은 다를 수 있어요.)
Q5. ‘씨네톡 후기 5,000P’는 어떻게 참여하죠?
A. 행사 페이지/앱의 씨네톡 안내를 확인하고, 관람 후 후기 작성 시 추첨으로 CJ ONE 5,000P를 증정합니다.
마무리
라스트 극캉스를 잡아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9/5~6 단 이틀, 2편 1.4만 원으로 즐기는 CGV 심야 영화 축제. 라인업은 귀멸의 칼날·컨저링·투게더·노바디2·살인자 리포트 5편, 좌석은 리클라이너/씨네앤포레/씨네앤리빙룸까지 동일가, 템퍼시네마(5만 원)·골드클래스(2만 원) 특가도 준비됐죠.
맥주·디카페인 세트와 씨네톡 후기 5,000P까지 챙긴다면, 이틀 밤을 한층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단 하나—앱을 열고, 내 밤의 곡선을 고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