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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SBS 새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9월 23일(화) 밤 9시에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첫 회부터 160분(2시간 40분) 특별 편성으로 화제를 모았고, 가구·2049 모두 동시간대 1위로 순항을 알렸죠.
핵심 콘셉트는 간단합니다.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이 우리 세대의 추억을 품은 ‘인생 발라드’를 새 목소리로 부르고, 150명의 ‘탑백귀(Top 백귀) 대표단’이 집단 지성으로 원픽을 가린다는 것.
이 글 한 편으로 프로그램 정보→출연진·탑백귀 라인업→심사 방식·참가자 특징→재방송·OTT 시청처→1회 요약/하이라이트→시청률 성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우리들의 발라드 정보
1)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기본 정보)
우리들의 발라드
방영중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programs.sbs.co.kr
- 제목: 우리들의 발라드 (The Ballad of Us)
- 방송: SBS,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2025.9.23). 첫 회 160분 확대 편성.
- 기획/제작: 박성훈 CP, 정익승 PD(연출) 등. SM엔터테인먼트·SM C&C 공동 참여로 대형 프로젝트 스케일을 갖췄습니다.
- 기획 의도: “그 시절 너와 나의 노래를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로.” 세대 간 교집합인 발라드에 오디션 포맷을 결합한 집단 지성 음악 경연.
- 핵심 장치: 대중픽 감별사 ‘탑백귀’ 150인, 대표 9인 패널의 코멘트. 1회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가 라운드 테마였습니다.
첫방 반응 포인트: 긴 러닝타임은 “참가자의 무대를 끊지 않고 끝까지 보여주겠다”는 원칙에서 나왔고, 제작발표회에서도 “지루하지 않았다”는 출연진 코멘트가 이어졌습니다.
2. 우리들의 발라드 출연진 및 탑백귀
2) 출연진 & ‘탑백귀 대표 9인’ 라인업
진행·대표단(이름 가나다 순)
- 정재형 — 프로듀서/작곡가. ‘내 눈물 모아’ 등 발라드 명곡 제조기.
- 차태현 — 배우·가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까지 언급하며 화제.
- 전현무 — MC 겸 대표 패널. 오디션 다수 진행 경험으로 진행+평가 투트랙.
- 박경림 — 라디오·공연 MC로 음악 감식안 보유(대표단 합류 공개).
- 추성훈 — 파이터이자 ‘한 곡에 얽힌 인생’ 스토리텔러 포지션.
- 대니 구 — 클래식·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다른 장르의 청음 관점 보강.
- 크러쉬 — R&B/발라드 경계의 톱 뮤지션. 보컬 디테일 코멘트 강점.
- 정승환 — ‘K팝스타’ 출신 감성 발라더. 참가자 심리·선곡에 공감대.
- 미미(오마이걸) — 1020 감성의 대표 주자. 요즘 플레이리스트 기준 제시.
3.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및 심사방식
3) 참가자 구성·심사 방식·라운드 규칙
- 참가자 평균 나이: 18.2세. 10·20대 초반 신예들이 추억 발라드를 재해석합니다.
- 심사 체계: 탑백귀 150인(전 세대·직군의 ‘발라드 덕후’ 시민 패널) + 대표 9인의 코멘트. ‘전문가 소수’가 아닌 집단 지성 포맷이 차별점.
- 1라운드(첫방): 주제 ‘내 인생의 첫 발라드’. 탑백귀 100표 이상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첫 회 규칙 소개 보도).
- 현장 참여(사전): 녹화장 탑백귀 모집 공지(연령 17세 이상 등)도 있었다는 사전 기사.
4. 우리들의 발라드 1회
4) 1회 줄거리·무대 하이라이트 요약
① 오프닝 & 포맷 소개
전 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명곡 큐레이션으로 시작. 진행은 전현무, 대표 9인이 자리 잡으며 탑백귀 150인이 객석을 채웁니다. 긴 러닝타임은 무대를 끊지 않고 감정선 그대로 전하겠다는 제작진 의지라고 설명.
② ‘내 인생의 첫 발라드’ 라운드
- 부활 〈Never Ending Story〉 프리릴리즈 클립이 숏폼 600만+ 뷰(SM C&C STUDIO 집계)로 주목, 본방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 KAIST 재학 참가자, 17세 음유시인 등 이야기 있는 무대가 이어지며, “끊지 않는 편집” 기조가 체감됐다는 반응.
- 차태현 눈물 포착: 감정 몰입 장면이 클립·기사 제목으로 묶이며 회자.
③ 하이라이트 컷 (SBS 클립 기준)
- 대표단 토크: 차태현×크러쉬×박경림이 자신의 발라드 사연을 나누는 코너.
- 무대 스포트라이트: 참가자 민수현의 〈하나의 사랑〉 등 감정 곡선이 큰 무대가 화제.
5.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률
5) 첫방 시청률·화제성
- 시청률: 가구·2049 모두 동시간대 1위(닐슨 집계 보도). 일부 기사에서는 수도권 1회 2부 4.7%, 분당 최고 5.2% 등 세부 수치가 제시됐습니다
- 편성 이슈: 160분 확대 편성으로 기존 화요 편성 일부 변경(동시간대 예능 결방 공지).
- 현장 반응: 제작발표회에서 “지루하지 않았다”, “케미가 ‘런닝맨’ 이상” 같은 자신감 발언이 다수.
6. 우리들의 발라드 재방송 OTT
6) 재방송·다시보기(클립)·OTT 시청처
① 재방송(편성표)
- SBS 본채널/계열 채널의 재편성은 주간 편성표에서 수시 반영됩니다. 본방을 놓쳤다면 SBS 편성표에서 해당 주 재방 시간을 확인하세요. (방송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음)
② 다시보기(VOD) & 클립
- SBS 공식 VOD: 1회 다시보기 페이지가 오픈되어 있으며, 주요 무대·토크 클립이 빠르게 업로드됩니다.
- 네이버TV·YouTube: SBS 공식 채널/플레이리스트에서 하이라이트·티저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③ OTT
- 넷플릭스(국내): 〈우리들의 발라드〉 타이틀 페이지가 활성화되어 있어 지역 설정에 따라 시청 가능합니다(국가·시점별 가용성 상이).
7. 우리들의 발라드 관전 포인트
7)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6
- 라운드 규칙의 진화: 1라운드 100표 통과선 이후, 콜라보/작곡가 미션 등 확장 미션이 예고될지.
- 대표 9인의 ‘케미’: 예능 톤을 과하게 끌지 않으면서 음악 감상 코멘트를 유지할 수 있을지.
- 숏폼 파급력: 선공개·클립의 숏폼 뷰 폭발이 본방 시청으로 얼마나 전환될지.
- 세대 교차의 성패: 추억곡 재해석이 원곡 존중과 새 감성의 균형을 잡는가.
- 서사형 참가자: 학업·가정·경력 등 서사력 있는 참가자의 팬덤 형성 속도.
- 넷플릭스 병행 노출(지역별): 글로벌 발라드 취향권(일·대만·동남아)으로의 UGC 확산 가능성.
8.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 가이드
8) 실전 시청 가이드 — 재방/다시보기·클립 모으는 법
- 본방 사수: 화요일 밤 9시 SBS. 첫 회처럼 확대 편성이 잡히면 뒤편 예능이 편성 변경/결방될 수 있어 편성표 확인 필수.
- 재방 찾기: SBS 편성표 모바일 페이지에서 날짜만 바꾸면 끝. 계열 채널(Plus·FiL 등)도 함께 확인하면 확률↑.
- 다시보기: SBS VOD(1회 전체/파트별) → 네이버TV·YouTube 플레이리스트로 ‘무대만 골라보기’. 회식길에도 클립으로 빠르게 따라잡기 좋습니다.
- OTT: 넷플릭스 국내 페이지가 활성화되어 있어 계정/지역에 따라 시청 가능.
9. 자주 묻는 질문
9) Q&A (자주 묻는 질문)
Q. 탑백귀는 정확히 뭐예요?
A. ‘Top 백귀’= 탑백(100) 귀(ear). 세대·직군을 넘나드는 발라드 애호가 150인이 객석을 채워 대중픽을 집단 판단합니다. 대표 9인은 이들과 함께 감상·코멘트를 더합니다.
Q. 1회 통과 기준은?
A. 주제 ‘내 인생의 첫 발라드’ 라운드에서 탑백귀 100표 이상을 받으면 다음 라운드 진출.
Q. 다시보기 어디서 제일 빨라요?
A. SBS 공식 VOD가 가장 빠르고, SBS 공식 클립은 무대별로 잘게 올라옵니다.
Q. 시청률은 어땠나요?
A. 동시간대 1위로 스타트. 세부 기사 기준 수도권 1회 2부 4.7%, 분당 최고 5.2% 등 수치가 보도됐습니다.
마무리
오디션이 포화인데도 발라드+집단 지성 조합은 다른 감상 회로를 엽니다. 프로 몇 명의 평가가 아니라, 세대가 섞인 150명의 귀로 ‘요즘 목소리’를 찾는 방식. 첫 회에서 보인 끊지 않는 편집은 참가자의 서사를 온전히 전달하려는 시도였고, 그 결과 눈물/추억/음색이 하나로 엮였죠. ‘오래 듣는 재미’를 회복하려는 이 실험이 두 자릿수 시청률까지 당길지, 앞으로의 라운드 설계가 관건입니다.
